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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가 서서히 시작되면서 시원하고 상큼한 음식을 찾게되는것 같아요.
상주에서 참외 하우스를 하시는 옆지기 친구분께서
애써 농사 지은 참외를 해마다 잊지않고 보내주셔서
감사한 마음으로 잘 먹고 있습니다.
▼ 올해도 이렇게 좋은 상품을 보내주셨네요.
▼ 후덥한 더위가 느껴지던 날,
저녁 반찬으로 참외와 오이를 가지고
간단하면서도 상큼한 반찬을 만들었습니다.
오이는 반을 갈라 씨를 발라내었어요.
▼ 참외도 깨끗하게 씻은 다음 씨를 발라내고 먹기 적당한 크기로 잘라놓았습니다.
▼ 굵은 소금에 살짝 절인다음 씻어서 물기를 빼놓았구요~
▼ 매실청을 준비해놓았구요~
▼ 절여놓은 참외와 오이에 매실청과 통깨를 넣고 버물버물해주면 끝~~~
▼ 많이 만들어서 오래 두고 먹는 반찬이기보다는
간단해게 바로 먹을 수 있는 한끼 반찬으로 좋은것 같고,
▼ 딱히 입 맛 없는 시기에 새콤달콤하게 버무려놓으면
한끼 식사에도 걱정없는것 같아요.
▼ 본격적인 여름이 다가오면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이런 반찬이 제일 좋은것 같더라구요.
올 여름엔 참외 오이 무침으로 식탁을 한번 꾸며보는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