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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영 금호 리조트에서 보낸 2박 3일의 휴가
    여행...설렘 2014. 7. 28. 16:44

     

     

    첫째 날

     

    이번 여름 휴가를 가족들과 함께 통영 금호 리조트에서

    2박 3일동안 마음껏 즐기다가 돌아왔습니다.

     날씨도 좋았지만 조금 이른 휴가라 그런지

    한산하고 아주 기분좋은 멋진 여행이었다고 기억하게 될것 같아요.

    1시부터 입실이 가능하고 바다가 보이는 전망좋은 방으로 예약을 해놓은 덕분에

    눈앞에 펼쳐진 시원한 바다를 내려다보며 휴식을 취할 수 있었습니다.

    이른 아침, 해뜨기 전 조용한 바다를 바라보며 찍은 사진입니다.

     

     

    눈앞에 펼쳐진 푸른 바다와 작은 배 한 척을 보니

    마음까지 잔잔하게 가라앉는것 같더라구요.

     

     

    콘도에서 내려다보이는 작은 해안가.

    수영하는 사람들 몇 명이 보이네요.

     

     

    해안도로를 따라 잘 꾸며놓은 산책로.

    저녁에 가로등 불빛이 비치는 길~게 이어진 길따라

    데이트 코스로도  아주 그만이더라구요.

     

     

    잠시 휴식을 취한 뒤 요트투어를 예약해놓고 오후 4시에

    요트를 타기위해 고고 씽~~

     

     

    아주 근사해보이는 요트들이 많이 정박해 있더라구요.

    개인요트도 있다고 하고 요트가격이 무려 4억이상하는

    고급 요트들도 있다는 말에 그저 놀라울뿐...

     

     

    두 명의 안전요원들과 함께 탑승해서 친절한 설명과 함께

    저 멀리 숙소를 뒤로 한채 상쾌한 바람과 함께 바다로~~~

     

     

    바람의 세기가 장난이 아니었지만 기분만큼은 최고~

     

     

    거북등대의 이야기를 들으며 계속 항해중

     

     

    갈매기와  친구라며 자랑하시더니 과자로 유인하자

    순식간에 수많은 갈매기들이 모여들어 장관을 이루고

     

     

    손에 닿을듯 아주 가까이 다가오는 갈매기떼~

     

     

    적당한 바람과 함께 세일이 멋있게 펼쳐지고...

    (돛이 아니고 세일이라고 친절하게 설명을 해주셔서)

    영화에서 나올듯한 멋있는 포즈로 뱃머리에서 사진도 찍어봤더니

    각도가 아주 멋있게 잡히더라구요ㅎㅎㅎ.

     

     

    즐거웠던 요트 투어를 마감한 뒤 잠시 숙소에서..

     

     

    크게 볼거리는 없다고 했지만 그래도 아쉬운 마음에

    해저터널로 다시 출발.

     

     

    밤에 가면 멋있다고 해서 시간을 대충 맞췄는데

    조금 이른 시간이었는지 조명은 그다지...

     

     

    해저터널 입구에서부터 들어가보겠습니다.

     

     

    붉은 빛의 조명이 켜진 터널.

    조금 들어가니 벽쪽으로 해저터널의 설명이 사진과 함께

    전시가 되어 있었습니다.

    바다속이라 그런지 시원하기는 했지만 끈적한 습도가

    그다지 유쾌하지만은 않더라구요.

     

     

    해저터널 끝.

    그다지 큰 기대는 하지말라고 하더니 역시나...

     

     

    해저터널을 뒤로 하고 통영의 푸짐한 해산물로

    저녁을 해결후 첫날 일정은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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