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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에서 보내온 곶감 감 입니다.
몇 년 전에 대봉감을 사서 심었는데 그 중에 요녀석이 한 그루 섞여 들어와서
골치라고 하기에 보내달라고 해서 맛있는 곶감 만들기에
올해도 또 도전해봅니다.
작년에는 썰어서 말렸는데 올해는 통채로 껍질만 벗기고 실로 매달아서
흐린 날씨덕에 선풍기 바람과 거실을 왔다갔다 하면서 정성을 다하고
있답니다. 자~~알 말려서 맛있게 나눠먹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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