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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이지 가방이랍니다. 여러가지 체크천을 이용하여 만든 가방인데 같은 아파트에 사는 친한 형님껄 보고 절반가량으로 크기를 줄여서 재 탄생시킨 거랍니다. 이 아이도 분신처럼 제 옆에 붙어다녔던 아이랍니다^^* 베리~굿^^ 이건 원단 사러 가다가 우연히 버스안에서 디자인을 생각해..
퀼트가방이 아닌 패키지를 구입해서 미싱으로 드르륵~ 박아서 만든 손쉬운 가방이네요^^ 옆으로 고리가 있어서 두가지 디자인이 가능한 편리한 가방이었어요^^ 퀼트 책에서 보고 따라만든 건데 나름 오일릴리 가방(?)이라고 부르고 있어요ㅎㅎㅎ. 애들 키울때 간단한 외출시에 들고 나가..
아즈미노 체크 천으로 만든 가방입니다. 사이즈를 좀 더 크게 한 것도 있고 이건 원래 사이즈에서 조금 줄여서 들고 다니기 아주 편리하게 만들었답니다. 이 가방은 패키지로 나온거였는데 여름용으로 천도 약간 까칠하고 손잡이 또한 시원하게 들게 되어 있어서 몇 년 동안 여름을 아주 ..
알루미늄 휠을 손잡이 부분에 넣고서 간단히 퀼팅만 해서 만든 가방이예요. 이 작품도 초급반때 만들었을정도로 누구나 아주 쉽게 할 수 있는 작품입니당~~ 이 가방도 여섯개나 만들어서 선물로 돌렸답니다.
연두 계열의 천을 찾느라고 인터넷을 참으로 많이도 헤매고 다녔던 옷이예요. 복잡하지는 않지만 손이 너무도 많이 갔던 포근한 자켓이랍니다. 피부가 뽀~얀 사람이 입으면 정말 예쁜옷인데 생각만큼 많이 입지는 못했던 옷이었네요... 편하게 입으려고 국산천으로 구입해서 퀼팅만 하고..
한때 패키지로 참 많이도 유행했던 키다리 아가씨 조끼랍니다. 도안과 바탕천만 구입하고 나머지는 집에 있던 천으로 만들어봤답니다. 너무 흔하지 않는 색으로 한다고 진겨자색을 바탕천으로 했는데 겨울에 입으니 포근한 느낌도 들고 키다리 아가씨를 보면 기분이 좋아지는 나름 이야..
두 가지의 육각 천과 잔무늬 체크천 삼각형 하나, 밝은색의 꽃무늬, 그리고 등판과 소매의 잔체크 천, 속천의 여섯가지 천으로 직접 하나하나 그리고 잘라서 기운 봄 자켓입니다. 보시기엔 어떨지 모르겠지만 손이 엄청 많이 가서 애착을 갖고 있는 옷이랍니다^^ 아까워서 잘 입지도 못하..
아즈미노천으로 만든 스커트랍니다. 허리엔 고무줄을 넣어서 편하게 했구요, 재단만 해서 수선집에 가서 오버록을 해달라고 하면 깔끔하게 해주시거든요. 가정용미싱으론 깨끗하게 안되더라구요. 나머지는 손으로 직접 꿰매서 완성했습니다. 국산천으로 만든 실용적인 조끼인데염, 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