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신에게 내 마음을 드리고 싶습니다 - 좋은 글 중에서옮기다... 좋은 글 2016. 9. 26. 13:18
보고 싶다고 말하면 더 보고 싶어질까봐
그저 살짝 미소만 짓습니다.
그리워한다 한들 마음뿐이기에
줄 것이 없습니다.
긴 세월 두 마음 함께 함에
감사할 뿐입니다.
느낌만으로도 만나니
사랑하는 마음에 행복이라 이르네요.
사랑은 꿈과 같고 현실은 삶의 텃밭이라
시공간을 초월 할 수 없으니
당신에게 그저
행복한 미소를 보냅니다.
늘 당신이 있어 내 삶이 향기롭고
늘 새로운 마음이지요.
현실이란 벽에 그저 이슬처럼 맑은
그리움 하나 품고 살아
아름다운 마음으로 글을 쓰고 기도하며
서로에게 기쁨이고저
그런 무지개 다리 건너는
인연 하나로 한 마음 닿으렵니다.
당신과 소중한 존재로 느끼고 의지하며
존중하고 그리움이 있어도
너무 많이 그리워 아파하는 마음은
아니기를 두 손 모읍니다.
그저 소중히 바라보며 아껴주는
아름다운 친구이고 싶습니다.
마음에 생각들은 열매로 맺혀져서
당신을 기쁘게 하면 좋겠습니다.
사랑은 사랑으로서만 사랑할 수 있기에
그저 조용히 미소짓습니다.
당신 생각에...
'옮기다... 좋은 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첫 친구에게 - 이해인 (0) 2017.03.06 친구에게 - 시인 김재진 (0) 2017.01.17 내가 사랑하는 당신은 - 도종환 (0) 2016.08.16 8월 편지 - 윤보영 (0) 2016.08.02 마음이 쉬는 의자 중 - 정용철 (0) 2016.0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