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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가사) - 김동규-옮기다... 좋은 글 2014. 10. 1. 14:13
눈을 뜨기 힘든 가을 보다 높은
저 하늘이 기분 좋아
휴일 아침이면 나를 깨운 전화
오늘은 어디서 무얼할까
창밖에 앉은 바람 한 점에도 사랑은 가득한걸
널 만난 세상 더는 소원없어
바램은 죄가 될테니까
가끔 두려워져 지난 밤 꿈처럼 사라질까 기도해
매일 너를 보고 너의 손은 잡고
내 곁에 있는 너를 확인해
창밖에 앉은 바람 한 점에도 사랑은 가득한걸
널 만난 세상 더는 소원 없어
바램은 죄가 될 테니까
살아가는 이유 꿈을 꾸는 이유
모두가 너라는 걸
네가 있는 세상 살아가는 동안
더 좋은 것은 없을거야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10월..하면 가장 먼저 떠오른는 노래가
성악가 김동규씨가 부르던 깊어가는 가을밤에 잘 어울리는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와
이용의 “잊혀진 계절”이 아닐까 싶네요.
다들 한번쯤은 들어보셨을거라 생각되는데
맘에 와닿는 노래 가사를 또 한번 올려봅니다.
어느듯 10월의 문턱에 닿았습니다.
마음은 행복함으로 가득차고 이유없이 모든것들에
감사하게되는 계절이 이 10월이 아닐까 싶네요.
10월만큼아나 마음도 가득찼다는 뜻이겠죠.
피부에 와닿는 서늘한 바람에도, 따뜻하게 내리비추는 햇살에도
그저 감사한 마음으로 보내게 되는 계절.
나를 비롯한 주위의 모든 분들께 감사하는 마음과 사랑하는 마음을
가득 담아 전해드리고 싶어요.
풍성한 계절 10월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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