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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앵두가 한 가득가꾸다...텃밭 2011. 6. 13. 11:47
올 해 처음으로 앵두나무에 빠~알간 앵두가 주렁주렁......
가까이 살고 있는 개구쟁이 조카 한울이를 불러서 사진 한 컷 찰칵^^
이런걸 처음 구경하는 아이에겐 마냥 신기하고 즐거운 일,
앵두따면서 먹느라고 분주한 하루였답니다.
하루 일기꺼리는 충분히 되지 싶은데 어땠을지....
어릴적 시골 뒷마당에 있던 커다란 앵두나무에서 가지가 휠 정도로 많이도 열리던 앵두를
지붕위에 올라가서 따 먹었던 행복했던 기억을 잊지못해서
앵두나무를 사서 심었더니 역시나 앵두가 주렁주렁~~~
헌데 옛날에 먹던 그 맛이랑 비교도 안되는건 뭔 조환지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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