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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급수준때의 퀼트 이불만들다...퀼트, 재봉틀 2011. 6. 9. 13:44
지인으로부터 퀼트를 배우기 시작하고 얼마뒤에 만든
사랑하는 내 아이들 이름의 이니셜이 적힌 이불....
그때는 참으로 진지하고 심각하게 만들었던것 같아요.
단지 대작이라는 그 생각만으로도 가슴이 뿌듯하고
대단하게 느껴졌었고 행복했던것 같아요.
샘플러 이불을 보다가 얘를 보면 웃음이 나오기도 하지만
퀼트 하시는 분들은 아마 다 저처럼 그런 마음이실거예요.
조그만거 하나라도 그 나름의 애착이 가고 이뻐보이고 그런 제마음 아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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