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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란 누구인가? - 모셔온 글-옮기다... 좋은 글 2013. 12. 25. 12:14
아내란
바가지를 긁으면서도 그 바가지로 밥을 해주는 사람..
아내란
아이들을 혼내고 뒤돌아 아이들 보다 더 눈물을 흘리는 사람...
아내란
자신의 엄마가 보고싶어도 자신이 엄마라는 이유로 엄마를 보지 못하는 사람...
아내란
친정엔 남의 편이 되어 모든 물건 훔쳐 오는 남편 편인 사람...
아내란
아이들만 보고 웃다가 결국엔 떠나는 사람....
아내란
사랑을 주면 줄수록 얼굴이 예뻐지는 사람....
아내란
살이 찌고 뚱뚱해도 엄마라는 이름으로 아름다운 사람....
아내란
남편이 가는 길에 끝까지 남아주는 의리있는 친구인 사람....
아내란
남의 밥을 먹으면서도 살이 찌는 유일한 사람...
아내란
드라마엔 홧병이 나도 아이들 잘못은 금세 잊어버리는 사람....
아내란
당장 잃어버린 1000원에 안절부절해도 홈쇼핑에 지르고 내 눈치만 보는 사람...
아내란
밥 한끼보다 "사랑해" 한 마디로 더 행복을 느끼는 사람...
이런 소중한 사람을 아끼며
매일매일 함께 행복하게 살아가게하심을 감사......
글, 그림 퍼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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