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가방들

 

 

 크레이지 가방이랍니다. 

여러가지 체크천을 이용하여 만든 가방인데

같은 아파트에 사는 친한 형님껄 보고 절반가량으로

크기를 줄여서 재 탄생시킨 거랍니다.

이 아이도 분신처럼 제 옆에 붙어다녔던 아이랍니다^^* 베리~굿^^

 

 

 이건 원단 사러 가다가 우연히 버스안에서 디자인을 생각해서

 나름 머리를 굴려서 도안을 만들었는데요,

기본적인 것만 간단하게 넣어 다닐수 있게 조그맣게 만든거랍니다. 

윗부분엔  내용물이 안보이게 고무줄을 당겨서 묶을 수 있게 했답니다.

조~~오기 동그란 방울 두개 보이시죠? 그게 고무줄 끝부분을 마감한거랍니다. 

나름 귀여워용^^*

 

제일 처음 디카을 구입하고나서 울랑구가 디카 넣어다닐 가방하나 만들라는 말에

급하게 조달했는데 육각무늬가 가방에 비해 좀 큰것 같아서

별로 이쁘지는 않지만 그래도 ...흠~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