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꾸다...텃밭

농막 데크 만들기

천만개의 별빛 2018. 7. 13. 08:35

 

 

 

손수 지은 농막 데크가 완성되었습니다

 

 

 

내부 공사를 어느 정도 마무리해놓고 데크 작업을 시작했는데

바람이 선선하게 불던 날이어서 다행이었어요

 

 

 

철골을 절단해서 용접으로 붙이는 작업이 진행 중입니다

 

 

 

 

 

지루할 것 같은 데크 기초 작업도 마무리되었습니다

 

 

 

나무를 잘라 빈 공간이 생기지 않도록 꼼꼼하게 붙였고

전기 드릴을 이용해서 피스로 고정시키는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한쪽에선 난간 기둥을 세우는 작업도 진행 중이고요~

 

 

 

무릎이 아픈데도 꿋꿋하게 작업하고 있는 옆지기,

파이팅!!!

 

 

 

 

 

현관 앞 데크는 거의 완성이 되었고

난간 기둥도 마무리된 것 같네요

 

 

 

난간 사이에 들어갈 목재를 잘라서 타카로 연결하는 중입니다

이 공정은 잔 손길이 많이 가는 것 같아요

 

 

 

 

난간도 마무리되었고 계단을 만들기 위해

기초 작업을 해놓은 상태입니다

 

 

 

늦은 오후가 되어서야 데크가 완전한 모습으로 탄생했습니다

계단이 높지 않아서 난간 손잡이는 만들지 않기로 했어요

그래도 정말 예쁘네요^^

 

 

 

 

 

6평의 작은 농막이지만 데크로 인해

훨씬 더 고급스러운 집으로 거듭나 보였습니다

 

 

 

이제부터는 농막이라고 부르기보다는

세컨 하우스라고 불러야겠어요^^

 

 

 

다음 날 데크에 방수 칠을 했습니다

그래야 예쁜 모습으로 오래간다고 하네요

 

 

 

원래의 나무 색에서 좀 더 짙은 갈색으로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바짝 마르고 나면 훨씬 더 예쁠 것 같아요

 농막 만들기도 거의 끝이 나고

편하게 쉬는 여유로움을 즐기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