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설렘
참샘허브나라
천만개의 별빛
2016. 7. 3. 18:20
싱그러운 봄날, 나들이 계획을 세우던 중 밀양 참샘허브나라에 가보기로 했습니다.
예쁘게 꾸며놓았다는 말을 들은터라 꼭 한번 가보고 싶었어요.
꽤 멀리 있다고 느껴졌지만 설레임을 안고 찾아든 곳,
입구에 들어서니 벌써 아기자기한 모습들이 눈에 띄네요.
주차를 시키고 들어서니 바로 보이는
매표소에서 입장료를 내고 안으로 들어갔어요.
곳곳에 심겨져있는 허브나무를 만지니 진~한 향이 느껴져서
기분까지 좋아졌어요.
곳곳에 음료와 먹거리를 파는 가게들도 눈에 띄고
나무로 만든 예쁜 인형들과 소품들을 보며 사진으로 담기 바빴던것 같아요.
정겨운 모습들로 꾸며진 참샘허브나라~
걸으며 즐거웠던 기억들이 새록새록 되살아나는것 같아요.
사진찍기 위해 마련된 자리도 많이 준비되어있었고
돌로 만들어놓은 멋있는 탑도 많이 있는걸 보니
꾸미기 위해 얼마나 노력을 했는지 알겠더라구요
영화의 한 장면을 찍기위해 만들어진것 같은 기찻길과
푸른 나무들... 한 낮의 뜨거운 햇빛도 가려주고
상쾌한 공기를 느끼며 즐기기에 더할나위없이 좋았습니다.
곳곳에 적어놓은 예쁜 글들~
계절에 맞게 피어주는 꽃들도 곳곳에 많이 피어있어서
여행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게 해놓았어요.
미
ㄹ
한참을 둘러보고 나오다가 뒤돌아보았습니다.
어린 아이들과 함께 찾아가면 정말 좋을것 같았어요.
한번쯤은 가보고 싶은 곳,
참샘 허브나라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