옮기다... 좋은 글

한 여인과 세 명의 노인 이야기 -좋은 글 펌-

천만개의 별빛 2014. 2. 23. 13:21

 

 

 

한 여인이 집 밖으로 나왔다.

그녀의 정원 앞에 앉아 있는

하얗고 긴 수염을 가진

3명의 노인을 보았다.

 

그녀는 그들을 잘 알지 못했다.

 

그녀가 말하길

나는 당신들을 잘 몰라요.

그러나 당신들은 많이 배고파 보이는군요

저희 집에 들어 오셔서 뭔가를 좀 드시지요

 

집에 남자가 있습니까?

아니요.

외출중입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들어 갈 수 없습니다.

그들이 대답하였다.

 

저녁이 되어 남편이 집에 돌아왔다.

 

그녀는 남편에게 낮에

일어난 일을 이야기하였고

남편은 그들에게 가서

내가 집에 돌아 왔다고 말하고

그들을 안으로 모시라고 하였다.

 

부인은 밖으로 나갔고

그 노인들을

안으로 들라 초대하였다

그들이 대답하길

우리는 함께 집으로

들어가지 않는다 라고 하였다.

 

‘왜죠?' 그녀가 물었다.

노인중 한 사람이 설명하였다.

 

“내 이름은 ‘부(富)' 입니다.

다른 친구들을 가리키며

저 친구의 이름은‘성공(成功)이고

다른 친구의 이름은 ‘사랑(Love)’입니다.

‘자, 이제 집에 들어 가셔서

남편과 상의하세요."

 

‘굉장하네' 남편이 말했다.

우리‘부'를 초대합시다.

그를 안으로 들게 해

우리 집을 부로 가득 채웁시다.’

부인은 동의하지 않았다.

 

‘여보, 왜 ‘성공'을

초대하지 않으세요?'

그들의 며느리가 집한쪽에서

그들의 대화를 듣고 있었다.

 

그 며느리가 자기의

생각을 말하였다

‘사랑'을 초대하는 것이

더 낫지 않을까요?

그러면 우리 집이 사랑으로

가득 차게 되잖아요'

 

우리 며느리의 조언을

받아들입시다.

남편이 부인에게 말했다.

밖에  나가‘사랑'을 우리의

손님으로 맞아들입시다

 

부인이 밖으로 나가 세 노인에게 물었다.

 

어느 분이‘사랑'이세요?

저희 집으로 드시지요

‘사랑'이 일어나

집안으로 걸어가기 시작했다.

 

다른 두 노인 (부와 성공)도

일어나 그를 따르기 시작했다.

 

놀라서 그 부인이

두 노인에게 (부와 성공) 말했다.

‘저는 단지‘사랑'만을 초대했는데요.

 

두 분은 왜 따라 들어오시죠?'

두 노인이 같이 대답했다.

 

‘만일 당신이‘부 또는 성공'을 초대했다면

우리 중 다른 두 사람은

밖에 그냥 있었을 것이오

 

그러나 당신은‘사랑'을

초대했고 사랑이 가는 곳에는

언제나 우리‘부'와‘성공'이 함께 있지요.

 

 

 

우리가 지금껏 살아온 세월이, 사랑이라는 좋은 단어를 잊고 오로지

부와 성공만을 위해 서 달려온건 아닐까...한번쯤 생각하게 되는 날입니다.

남은 시간동안 사랑이라는 좋은 친구를 곁에 두고 조금 늦어도 괜찮으니

잠시 쉬어가는 시간도 갖고 살았으면...하는 바램입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