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마 수확과 채소밭 풍경

 

늦은 봄부터 고구마 모종을 사서 심고 중간중간 가서

물도 듬뿍 주면서 키운 맛있는 고구마

 

 

 드디어 그 고구마 수확을 했습니다. 

처음 호박고구마를 심어놓고 비가 안와서 빨간 고구마를 다시 심었더니

호박고구마보다 빨간고구마가 더 많이 달렸어요.

생각보다 수확량이 많지 않아서 조금 아쉽기도 했지만

날씨가 따라주지 않았기에 어쩔수 없지만...

그래도 좋아하는 고구마를 보기만해도 므흣^^

 

 

 

 

 

 올 김장을 책임질 배추밭입니다. 

나름 물도 열심히 퍼날라서 듬뿍듬뿍 뿌려주더니

이렇게도 탐스럽게도 속이 차고 있네요. 

두 포기를 뽑아와서 뚝뚝 잘라서 김치를 담았더니 완전 환상 ㅎㅎㅎ.

올 겨울 김장도 자신있게 할.수.있다

 

 

잔파와 시금치, 그리고 상추씨를 뿌렸더니 이렇게 자라주네요. 

보기만 해도 웃음이 나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