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움...소소한

다육이들...

천만개의 별빛 2011. 5. 18. 14:31

 

 

당나라의 도장이라고도 불리는, 

햇살 보약을 듬뿍 먹고 잘 익은 당인입니다. 

빠알간 나비 한마리가 팔랑팔랑 날개짓을 하듯 

새색시의 상기된듯한 얼굴같아요^^


 

 능유, 바위솔 종류라고 하는데 몸집도 크고 

이쁜 아이를 들였는데 무름병이 와서 댕강 잘라서 다시 심었더니

이젠 뿌리를 내려서 이렇게 이쁘게 자랐네요^^


 

 흑법사랍니다. 

이 아이도 이젠 제법 많이 자라서 머리도 여섯개나 달고

 아주 이쁜 짓을 하네요

 

백모단입니다. 

 너무 쑥쑥 잘자라서 밑장을 떼내어 계속 잎꽂이를 하는데도

지치지도 않는지  또 이렇게 풍성하네요.

이러다가 울집이 백모단밭이 될듯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