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설렘

남해 문화예술촌에서

천만개의 별빛 2011. 4. 30. 22:32

 

 

 

 

순천만에서 1박을 하고 다음날 남해 예술촌을 들어가보았어요. 

TV에서 몇번 본 적이 있었기에 꼭 한번 가보고 싶었거든요. 

겨울이라서 야외경치는 그렇게 볼게 없었지만

 각 나라를 대표하는 개성있는 집들을 하나하나 둘러보면서

부러워도해보고 감탄을 하며 둘러부던중

박원숙씨의 린궁을 둘러본후 조금위에

맹호림씨의 핀란디아를 보게 되었네요. 

 허~걱 이게 뭔일...마침 어딜갔다가 돌아오시는

청바지차림의 맹호림씨를 만나게되었어요. 

 많이 반가워하시면서 지금은 볼거리가 많지않아서 미안하다하시며

흔쾌히 사진 촬영을 허락해주셨어요.

울랑구와 나란히 앉고 제가 카메라렌즈에 눈을 대는 순간

백만불짜리 환~~~한 미소를 짓고 계시는데

 순간 제 가슴도 환~해 지더군요. 

 역시난 연예인은 다르구나...하고 감탄을 하면서

실물이 훨씬 멋지다고 사실 그대로를 얘기했죠.

아직까지도 그분의 그 미소가 눈에 선~한 것 같아요. 

맹선생님! 건강하셔서 오래오래 좋은 모습

TV속에서 자주 볼수 있기를 기대하겠습니다.